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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기상캐스터 윤수미의 5월 5일 날씨정보

[어린이날 맑음... 오전까지 강한 바람 유의]

1) 새벽까지 이어지던 비바람이 지금은 모두 그쳤습니다. 어린이날이자 입하인 오늘은 차차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는데요.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더 올라서 오늘 낮 기온은 23도로 예상됩니다. 울산에 내려진 강풍주의보는 해제됐지만 오전까지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겠습니다.

2) 오늘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로 예상됩니다.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실내 혹은 그늘에 머무르시는 게 좋겠고요. 자외선 차단제 꼼꼼하게 발라주시기 바랍니다. 또 바람이 강하게 불어준 덕에 오늘 울산의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되고요.

3)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하늘 맑은 가운데, 현재 기온은 16도~18도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울산과 부산 23도, 포항과 경주 24도, 양산은 25도로 어제보다 1~6도가량 높겠습니다.

4) 대부분 해상에 아직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최고 4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남해안에서는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5) 내일은 일교차가 큽니다. 체온조절 잘 해주셔야겠고요. 당분간은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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