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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초등 아침 돌봄교실 '사회적 논의 선행'돼야

전교조 울산지부는 4월부터 시범운영할 예정인 초등학교 아침 돌봄교실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사회적 논의를 먼저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전교조는 돌봄은 단순히 아이를 일찍 등교시켜 교실에 모아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며 자원봉사자가 아이들을 돌보는 게 적절한지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또 부모의 양육시간을 확보해주는 노동정책이 필요하며 마을이나 아파트 단위에서 아이들을 볼도는 방안도 함께 모색해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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