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지나가고 찬 공기... 한낮 자외선 '매우 높음']
태풍이 지나가고 어젯밤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늘 아침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의 기온 18도로 어제 같은 시각보다 5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 기온은 21도에 그치면서 선선하겠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낮 기온이 크게 오르진 않지만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오늘 울산 지역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예상되는 만큼 장시간 외출하실 때 긴 소매와 모자 등 자외선 차단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이 지나며 대체로 맑은 하늘 예상됩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16~20도의 분포로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고요. 한낮에는 경주와 울산 21도, 부산과 양산은 23도로 어제보다 3~10도가량 크게 낮아지겠습니다.
울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먼바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에 아직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8미터로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13도를 기록하며 오늘보다 더 쌀쌀하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