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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뉴스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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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방사능쓰레기
버리지마! 🤬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지난 22일 망언을 날렸어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를 정식 인가하겠다”


이게 🐴이야 💩이야!🤯


일본 도쿄전력의 계획안에는 원전 오염수를 다핵종제거설비(ALPS)로 처리한 후 해수로 희석해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의 농도를 기준치 이하로 낮춰 해저터널을 통해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1㎞가량 떨어진 앞바다에 방류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해요. 


하!지!만!


이 방류한 오염수에 어떤 방사성 물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농도를 밝히지 않고 바다로 방류 하겠다는 계획을 밝혀서 우리나라에 비상이 걸렸어요🚨


왜나하면 이 오염수에는 ▲삼중수소(트리륨) ▲세슘134 ▲세슘137 ▲스트론튬90 등의 방사성핵종물질이 다수 포함돼 있거든요. 일본정부는 방류 전 다핵종제거설비(ALPS)처리를 거치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다고 주장하지만 삼중수소 붕괴 시 내뿜는 방사선강도는 매우 약하지만 물과 화학적 성질이 같아 화학적으로 분리하기 어렵고 수산물을 통해 인체로 들어올 경우 내부피폭위험이 있기 때문이에요.


방류 시점은 내년 봄부터라고 하는데요.

문제가 이 방류가 시작되고 나서 바다를 통해 국내(제주,부산)까지 7개월 이내로 오염수가 유입될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는 동해안 생태계에도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해요!


즉, 우리가 내년 여름부터 회, 어패류를 먹는게 찝찝하게 된다는게 문제가 되고 있는거에요!(저는 해산물을 참 좋아하는데….. 올해 많이 먹어야 하나요?🐟🦑)


이런 일본의 결정에 해양수산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이 동해안에 미칠 영향에 대해 “오는 11월 정확한 시뮬레이션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원자력연구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시뮬레이션 정확도 제고를 위해 모델 고도화 사업 중이다”면서 “시뮬레이션 결과는 연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요.


울산도 예외는 아닌데요!

울산시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대비해 해수 방사능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했어요. 원전 오염수의 주요 방사성 핵종인 삼중수소를 측정하기 위해 방어진 등 4곳에서 해수를 채취한 뒤 실험실에서 정밀 분석하고 있구요. 지난 3월부터 매월 방사능 분석 정보를 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고 해요! 다행히 아직 삼중수소가 나오진 않았다고 하네요.

일본의 이런 결정을 부디 정부가 나서서 이 문제를 잘 해결 해줬으면 좋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물가도 올라서 식량난이 올꺼다 어쩔꺼다 하는데 수산물시장 상인들도 걱정이고 평생 물고기까지 못 먹으면서 벌벌떨면서 살순 없잖아요? 

부디 바다를 오염시키지 않고 잘 해결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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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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