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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

동서발전 '보은인사'·울산항만공사 '방만경영' 논란


2021 국정감사 보도 오늘도 이어갑니다.

어젯밤(10/12) 늦게까지 이어진
산자중기위 국감에서는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자격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오늘(10/13) 열린 농해수위 국감에서는
직원 대상 초저금리 주택대출을 해주고,
임원 임금 인상폭을 30%가량 올린
울산항만공사에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이용주 기자입니다.

저녁 8시를 넘어서까지 진행된
산자중기위 국감에서는 올해 4월 취임한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에 대한
보은인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검찰과 관세청장을 거친 김 사장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울산 울주군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지난 4월 김 사장이 취임할 당시
노조에서 에너지 비전문가라며
반발하기도 했습니다.

권명호 / 국민의힘 국회의원 1번 05:51
혹시 지난 총선에 낙선한 보은 인사의
제안이 와서 한 것 아닙니까.

김영문 /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어서
저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권명호 /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어서
그럼 누가 제안을 하지 않고 본인이 알아서
동서발전에 지원을 하게 됐습니까?

김영문 /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어서
의원님께서 제 직무기술서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스스로가 생각을 할 때 제가 거기에
능력이 있다고 생각하고 응모를 하게 됐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울산항만공사가
방만경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은 기관장과 임원의
과도한 급여 인상율을 문제삼았습니다.

투명1) 울산항만공사 급여가
2018년에서 2020년 3년 사이
기관장은 29.9%가 임원은 25.7%가
올랐기 때문입니다.

이양수 / 국민의힘 국회의원 2번 01:10
항만공사 기관장 및 임원들에 대해서
왜 이렇게 방만하게 임금 인상들이 있었는지 /
조정방안까지 해가지고 종합감사결과 때까지
해수부에서 직접 제출해 주세요.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연봉 수천만 원을 받는 직원들에게
저소득층 대출금리보다 낮게 대출해주는 건
방만 경영이자 특혜라고 지적했습니다.

투명2) 울산항만공사 직원의 주택자금 대출금리는
2018년 1.79%에서 2020년 1.23%,
올해 0.85%로 내렸습니다.

최인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3번 02:29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시정하시겠습니까?

김재균 / 울산항만공사 사장
저희들도 이 금리가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에
연동을 하다 보니까. 그렇게.

최인호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아니 과도한 혜택 아닙니까.

이와 함께 울산항만공사는
코로나19 유행 기간에도
부서별 단합대회를 열고
동호회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기 않은 점이 드러나
질타를 받았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
◀END▶
이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