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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HD, FIFA 클럽 월드컵 도르트문트와 F조 편성


프로축구 K리그1 울산HD가 내년 6월 미국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에서 분데스리가 강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브라질의 플루미넨시, 남아공의 마멜로디 선다운스와 함께 F조에 편성됐습니다.

도르트문트는 이영표와 박주호, 지동원 등 한국 선수가 뛰었던 팀으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와 분데스리가 우승 5회 기록을 가진 강팀입니다.

FIFA 클럽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개편을 통해 월드컵을 1년 앞두고 4년에 한 번 32팀이 참가해 챔피언을 가립니다.



이돈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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