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진하해수욕장에 건립된 울주해양레포츠센터 2층의 숙박시설이 개관 후 4년 동안 '개점휴업' 상태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울주군은 해양레포츠센터는 수련 시설로 등록돼 숙박시설을 운영할 수 없지만 사전에 충분한 법률 검토를 하지 못해 숙박시설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책을 찾을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