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에 지역 해수욕장과 해변마다 해파리 쏘임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8/13) 오후에는 북구 강동해변에서 해파리 떼가 발견됐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이 해파리를 수거하는 과정에서 쏘임 사고도 발생했습니다. 해파리는 무더운 날씨로 바다 수온이 높아질 때 자주 출몰하며,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물이나 알코올이 아닌 생리식염수로 상처 부위를 씻어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