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데스크경제

울산 집값 올라 주택연금 해지 급증

최근 울산지역 집값이 오르면서
은퇴자들이 노후생활 수단 중의 하나인
주택연금의 해지 건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받은
주택금융공사 자료를 보면
울산지역 주택연금 해지 건수는
지난 2018년 8건, 2019년 10건에서
지난해에는 28건, 올해도 지난달까지
45건으로 늘었습니다.

이같이 해지 건수가 늘어난 것은
가입자들이 연금수령액보다 부동산
처분 가격이 높다고 판단하기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설태주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