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해제 상황과 관련해 모든 학사 업무와 교육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천창수 교육감은 입장문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는 민주주의 기본 가치를 부정하는 반헌법적 행위라고 밝히고 흔들림 없이 배움과 가르침을 이어가며 아이들을 보호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교육청은 새벽 1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밤사이 전체 학교와 산하기관에 학사 일정 정상 운영 지침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