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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기업들 '환율 쇼크' 비상경영선언 확대

원·달러 환율이 조만간 1천5백 원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대외의존도가 높은 울산 기업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역상공계에 따르면 국내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지난 주부터 1천4백 원을 넘어 고공행진을 계속하자 지역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울산공단 내 주요 기업들은 예전 같으면 지금쯤 내년도 경영전략과 투자 계획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지만, 고환율 여파로 불확실성이 커져 사업계획 수립을 미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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