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화재사고의 가장 큰 원인은 사람의 부주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환 의원이 받은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에서는 최근 5년간 82건의 명절 화재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재는 3천400여건으로 이중 첫번째 원인은 문어발식 전기 사용·담배꽁초 투척 등 '부주의'로 전체의 57%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