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산림청 예산 지원이 부족하다는 울산MBC 보도와 관련해 울산시가 국가 차원의 대응을 요구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오는 19일 피해 현황 점검을 위해 울산을 방문하는 산림청장에게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올해 파악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37만 그루 가운데 20만 그루 방제에 필요한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