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등 부품 수급문제로 지난 7일부터 울산1공장 휴업에 들어간 현대차가 일부 공장 특근도 중단했습니다. 아반떼를 생산하는 현대자동차 울산3공장 등 일부 공장도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주말 특근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는 반도체 수급 문제가 아닌 고객 주문량에 따른 생산 일정 조정으로 일부 공장의 특근을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