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에서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열린 '반구천에서 어반 아트로' 전시에 4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울산의 비전을 담은 이번 전시는 울산의 역사와 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해 도시 곳곳에 남긴 존원, 무슈샤 등 작가들의 도심 벽화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