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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산 정치권, '울산시민 10만원' 놓고 공방

울산시가 전 시민에게
10만원씩 주기로 한 희망지원금을 둘러싸고
울산 여야 정치권이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내년 선거를 앞두고
표만 의식한 표퓰리즘이라며
영세상인과 소상공인 등 피해가 큰 국민들에게
지원을 집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 울산시당은
국민의힘이 정쟁으로 몰아가려 한다며
시민들의 표를 돈으로 살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묻고 싶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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