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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 스토리] 동구 권명호, 국회 입성..동구 살린다

◀ANC▶
동구에서는 구청장 출신인 미래통합당 권명호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권명호 당선자는 누구인지
서하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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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0살인 권명호 당선자는
방어진 초·중학교를 졸업한
동구 토박이입니다.

2006년 무소속으로 동구 구의원에 당선됐고
동구 의회 의장을 역임하며
미래통합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에 입당했습니다.

이후 5대 울산시의원에 도전해
부의장까지 지내며 정치적 기반을 다졌습니다.

지난 2014년 당시 현역인 김종훈 구청장을
이기고 동구청장에 당선돼
민선 6기 동구를 이끌었습니다.

지난 2017년 현대중공업 분사를 앞두고
삭발 투혼을 보여줬지만
2018년 동구청장 선거에서는 낙선했습니다.

처음으로 도전한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또다시 현역인 김종훈 의원을 꺾으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일감을 지켜
동구를 조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권 당선인.

노동자 도시 동구, 경제 위기에 쓰러져가는
동구, 갈수록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동구를
어떻게 지켜낼 지가 권 당선인이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서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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