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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부울경 의대 지역인재 선발 '상대적 불이익'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정부가 지방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선발을 의무화했지만,
부울경 지역은 수능 응시자에 비해
의대 정원이 적어 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불리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내년도 부울경 지역 의대의 모집 정원은
455명인데, 이는 부울경 수능 응시자 1천 명당
6.6명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계산했을 때
호남권은 9.9명, 대구경북은 7.7명,
충청권은 8.4명으로 부울경보다 많기 때문에,
지역 인재 선발에서 불이익을 받지 않으려면
부울경 지역의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홍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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