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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울산·경남 지역 인재 채용 첫 설명회

◀ANC▶
울산과 경남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모두 참여한 첫 지역인재 채용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경남과 울산의 지역인재 채용이
광역화됐는데, 채용 규모는 200여 명으로
예상됩니다.

이준석 기자!
◀END▶

◀VCR▶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인재 채용에서
경남과 울산은 올해부터 한 권역입니다.

지역인재들은 경남 10개, 울산 7개 등
17개 혁신도시 공공기관에
모두 지원할 수 있습니다.

올해 지역인재 채용 규모는
경남 173명, 울산 35명으로
지역인재 법정 채용 비율인 30% 이상을
충족할 것으로 경상남도는 예상했습니다.

(C.G)
이같은 채용 규모는
LH가 신규 채용을 하지 않은 지난해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보다는 늘었지만
2018년, 19년보다는 줄었습니다.

특히 윤석열 당선인이 작은 정부를 지향해
공공기관의 채용 규모가 더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INT▶양현우 경상남도 균형발전과장
"(지역인재 채용) 법정 비율이 30%이지만
그것보다 확대할 수 있도록, 정부에 법적으로
예외 인원을 뽑을 수 있도록 건의를
계속해나가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남*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의
첫 합동 채용 설명회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습니다.

채용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7개 공공기관의 채용 인원과 시기 등의
정보를 받고 개별 상담도 할 수 있습니다.

◀SYN▶조예린 한국남동발전 인재개발부
"(남동발전) 상반기 채용 인원은 48명입니다.
그 중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13명입니다.
하반기 지역인재 채용 인원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경남, 울산 28개 대학의 인재와
지역 청년들에게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이번 설명회는 오는 8일까지 계속됩니다.

MBC뉴스 이준석입니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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