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어제(9/17)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1-1로 아쉽게 무승부에 그치며, 2위 포항에 승점 6점차 선두를 지키고 있습니다. 울산은 경기 시작 1분 20초만에 대전 김인균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전반 29분 주민규의 패널티킥으로 균형을 맞췄습니다. 울산은 후반 38분 터진 바코의 발리슛이 오프사이드 판정을 받으며 득점이 취소돼 1-1 무승부로 경기가 마무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