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지역 곳곳에서 정치 현수막을 훼손하는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경찰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김상욱 국회의원 현수막에 욕설이 적힌데 이어, 최근 울산 곳곳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여당을 비판하는 야당 현수막이 찢기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경찰청은 동일인의 소행은 아닌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근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압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