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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사회

신항 남방파제 친수공간 출입 통제.. 이용객 반발

울산신항 남방파제 이용 낚시객들이
안전에 위협을 받고 있다는 울산MBC 보도 이후
울산항만공사가 시설 보강 공사를 마쳤지만
내년부터 이용객 출입을 금지해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낚시객들을 위해 만든 남방파제 친수공간이
지난 7월 태풍으로 유실된 난간 등을 보강해
안전한 환경이 조성됐지만 출입이 통제돼
이용할 수 없게 됐다는 민원이 제기됐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내년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때문에 사고를 막기 위해
이용객 출입을 통제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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