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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거창 항노화힐링랜드 8년 만에 개장

◀ANC▶
경남 거창군 항노화힐링랜드가 조성에 들어간지
8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거창군은 인근의 가조온천과 함께
숲을 온전히 즐기면서 쉴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
◀END▶


◀VCR▶
세 봉우리를 연결한
독특한 형태의 다리가 눈길을 끕니다.

협곡 세 지점을 이은
국내 유일의 Y자 출렁다리로
높이가 지상에서 60m에 이릅니다.

다리 아래로 내려다 보이는 계곡이
아찔하게 느껴집니다.

◀INT▶
김명덕 / 창원시 마산회원구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가슴이 콩닥콩닥했는데 가을이 익어가는 경치를 보면서 걸으니까 행복하고 좋았던 것 같아요."
(1:00:28~38)

우거진 숲을 따라 조성된
무장애 데크로드는 1.4km로
국내에서 가장 깁니다.

경사 7도 가량을 유지하는 순환구조로
휠체어가 무리없이 갈 수 있습니다.

자생식물원은 족두리 풀과 엘리제 등
초화류 3만 2천여 본과
수목 105그루를 심어
계절마다 다채로운 꽃을 피웁니다.

산림치유센터는 명상과 혈액순환 촉진 등
건강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림지도사가 진행하는
숲 체험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취사가 가능한 객실과
독채로 분리된 숙소도 갖춰
숲속에서 머물며 온전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INT▶
구인모 / 거창군수
"코로나19로 지쳐 지금까지 고생해 오셨는데 우리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오셔서 그동안 지쳤던 몸과 마음을 힐링하시고 스트레스 푸시고."
(00:57:42~53)

항노화힐링랜드는
이번 달까지 하루 최대 천명까지
사전예약제로 시범운영한 뒤
오는 12월부터는 인원제한 없이
본격 운영합니다.

MBC뉴스 정성오...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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