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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원도심 방치 '아트오브제' 부분 철거

지난 3년 동안 도심 속 흉물 논란이 제기됐던 중구 원도심 문화의 거리 '아트오브제'가 결국 부분 철거됩니다.

중구청은 중구의회 행감 답변을 통해 아트오브제 전체를 모두 철거하는데 한계가 있어 벤치 기능을 하는 석재 부분 등 일부 살릴 수 있는 부분은 남기고 부분 철거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중구 문화의 거리 100m구간에 설치된 아트오브제는 지난 2019년 7억원을 들여 설치한 대형 구조물로 보행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시설 내부에 결로 현상까지 발생하면서 흉물 취급을 받아 왔습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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