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최대 60mm 비‥ 울산서부 '강풍주의보']
제9호 태풍 종다리는 육상에 접근하면서 점차 세력이 약화되겠습니다.
태풍의 약화된 열대저압부의 영향을 받으면서 오늘도 한때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 그 영향권에서 차차 벗어나겠습니다.
울산에 예상되는 비의 양은 20에서 많게는 60mm 정돕니다.
비가 내리면서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강한 바람도 동반되겠습니다.
울산 서부(울주군)를 중심으로는 강풍 주의보도 발효된 상탭니다.
태풍이 지난 뒤에도 따뜻한 고기압과 높은 해수의 영향으로 기온은 오히려 상승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27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고요.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밤사이 울산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나타났고, 현재 기온 27도 안팎까지 올라와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울산과 부산 32도, 경주 34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3.5미터까지 높게 일겠고요.
또 울산 해안에선 너울이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태풍이 지난 뒤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