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1년 이상, 2억원 이상의 국세를 체납한 이들의 명단을 공개하고 세금 납부를 독려했습니다. 울산의 경우 개인은 488명이 국세 체납자 명단에 올랐으며 남구에 거주하는 50대가 89억6천100만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컸습니다. 소재지 기준 법인은 342개, 대표자 주소 기준 법인은 287개가 포함됐으며 법인 체납자 1위는 울주군 제조업체로 174억9천900만원을 미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