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올해 여름철 안전신문고를 통해 재난신고가 3만 건 가까이 접수돼 지난해 보다 19.9%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호우와 태풍 위험 신고가 91.2%로 대부분 차지했으며 물놀이, 산사태 위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폭염일수가 지난해에 비해 10일가량 증가하면서 폭염 신고는 60.3%, 물놀이 신고는 33.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