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지역의 열대야 일수가 지난 10년 동안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동안 7월 평균 열대야 발생 일수는 5.9일인 가운데, 올해는 보름에 가까운 13일로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여 열대야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