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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에 '열대야'까지... 내일 새벽부터 강한 비 [울산 날씨(7.8)]

['폭염주의보'에 '열대야'까지... 내일 새벽부터 강한 비]

현재 울산의 아침 기온은 26.4도, 체감기온은 28.5도입니다.

밤에도 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난 건데요.

오늘도 찌는 듯한 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울산에 엿새째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고요.

낮 동안에도 30도를 웃돌며 덥겠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강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돌풍과 천둥, 번개도 동반되겠고요.

특히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 시간당 20에서 30mm의 강한 비가 집중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저지대 침수 등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에 대비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흐리겠고요.

현재 기온은 경주와 포항 울산 모두 26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양산 30도, 부산 27도가 예상되고요.

습도가 높아 몸으로 느껴지는 더위는 더욱 심하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해상에 바다안개가 짙게 끼겠고요.

안개가 해안지역까지 유입되면서 울산 해안에선 시야가 답답한 곳 있겠습니다.

물결은 동해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턴 주 후반까지 연달아 비 소식이 있고요.

습하고 더운 날씨도 지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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