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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제

현대자동차 3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현대자동차 노사가 3년 연속 분규없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을 타결했습니다.

어제(7/27) 실시된 임단협 잠정합의안
찬반투표에서 투표에 참여한 조합원
4만 2천여명 가운데 56.36%가 찬성표를 던져
잠정합의안이 가결됐습니다.

이번에 통과된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7만 5천 원 인상과 성과금 200%에 350만 원 추가, 품질향상 격려금 230만 원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노사 모두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 등 자동차 산업 위기 속에 큰 갈등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 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돼
가결이 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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