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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경남

경남] 꾸준한 투자와 차별화 전략으로 최대 매출

◀ANC▶
경남 김해의 한 제조업체는
코로나19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꾸준한 투자와 차별화된 마케팅이
비결이라고 합니다.

이상훈 기자.

◀END▶

◀VCR▶
김해에 있는 한 제조업체.

이 업체가 만든 물류자동화기기를
트럭에 실어 나르느라 분주합니다.

공장 내부에선 팀별로 주문 받은 물건을
조립하고 확인 작업을 거칩니다.

지난 2011년 설립된 이 업체는
자동화시스템과 산업기계 등을 설계*제작하는데
맞춤형 안전 마케팅이 특징입니다.

설비를 의뢰한 업체에서 별도 요구가 없어도
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센서 설치 등 조치를 취해 놓습니다.

일반 중소기업과 달리
설계 등 핵심 기술분야의 투자를 꾸준히 늘려
설립 초기보다 2배나 많은 설계인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박성빈 세진에프에이 설계부 대리
특히 코로나 확산으로 스마트물류 도입이 가속
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관련 설계 분야에 집중해
설계 지식역량을 극대화했으며 기술력을 기반으
로 까다로운 시장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설치해 준 현장에서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전국 어디든 24시간 출동해
문제를 해결해 신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CG]이같은 차별화 전략 덕분에
19년엔 연매출 77억을 올렸고
코로나로 지난해 매출이 다소 줄었지만
올해는 역대 최대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INT▶ 차현철 세진에프에이 대표이사
코로나 속에서도 기술 투자를 꾸준히 하고 축적
된 노하우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국내외에서 지
금보다 더 인정 받는 자동화설비 전문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력을 인정 받아 체코와 싱가폴, 중국 등
현재 8개국에 수출도 하는 이 업체는
코로나19 이후 해외영업에도 힘을 쏟아
해외매출 비중을 절반 이상으로 늘린다는 각옵니다.

MBC 뉴스 이상훈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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