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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경제

대출규제 강화 속 울산 월세 수요 급증

정부가 대출 규제를 강화하면서
울산지역 전셋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 대신 월세로 떠밀리는
세입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의
아파트 월세 수급지수는 111.5로 전달보다
2.1p 상승해 월세를 찾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따라 월세가격도 크게 올라 울산의 주택
종합 월세가격은 9월 0.56%에서 10월 0.59%로
상승폭이 커졌습니다.

지역 부동산업계는 올들어 울산의 아파트
공급물량이 사상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매매와 전세물건도 크게 감소해 월세가격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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