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특구가 올 하반기 방문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족단위 관광객 방문이 전체의 6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10월 한달 간 방문객 1천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전체의 62.5%를 차지했으며, 이 중 자녀를 둔 30~40대가 절반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경상권 방문객이 44%로 가장 많았으며 울산시민 27%, 수도권 14% 순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