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오후부터 비... 낮 최고 21도, 비교적 포근]
한주의 시작 월요일인 오늘은 비 소식이 있습니다. 우산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비는 오늘 늦은 오후부터 시작이 되겠고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내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10~50mm 정도입니다.
현재 울산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져있고요. 비와 함께 돌풍이 불며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에는 시간당 20~30mm 안팎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서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온 살펴보시면 현재 4~13도의 분포를 보이고 있고요. 한낮에는 울산 21도, 그 밖의 모든 지역은 22도로 예년 기온을 5~8도가량 웃돌며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현재 울산 앞바다와 남해동부 해상, 그리고 동해남부 먼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먼바다를 중심으로 최고 3.5미터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까지는 대체로 온화하다가 비가 그친 뒤 모레인 수요일에는 북서쪽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 아침에는 영하권 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미리 추위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