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의 수출이 코로나19 여파로 28개월 만에 50억 달러 아래로 내려앉았습니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울산의 지난달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감소한 49억 2천70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글로벌 석유수요 감소로 인해 석유화학제품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8% 줄었고, 자동차 수출도 전년 동월 대비 9.7% 감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