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산업단지 등 공장에서 매년 30~40건의 화재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016~2020년까지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공장화재는 205건으로 8명이 부상을 입었고 102억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청은 울산미포와 온산산단 등 조성한 지 20년 이상 지난 울산지역 산단 6곳을 대상으로 7월까지 건축·전기 등에 대한 합동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