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가 교통안전 의식수준을 평가하는 교통문화지수에서 E등급을 받아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낮게 평가됐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2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A등급은 한 곳도 없었습니다. 남구와 울주군이 각각 85.83점, 82.31점으로 B등급을 받았으며 이어 북구가 C등급 동구는 D등급을 받았고, 중구는 78점으로 전국 69개 구 가운데 63등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