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새 노조지부장에 강성 노선의 정병천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노조는 전체 조합원 8천508명을 대상으로 투표한 결과 투표자 7천749명 중 정 후보가 4천 82표로 52.68%를 얻어 실리 성향의 오영성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