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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연합 "징검다리 철거"..울산시 "등재 문제 없어"

울산환경운동연합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신청을 위한 마지막 국내 절차를 앞둔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 인근에 설치된 징검다리를 철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운동연합은 또 징검다리를 놓은 위치가 하천의 물길이 180도 휘돌아 나가는 급류의 길목이라 홍수가 나면 징검다리가 통째로 떠내려갈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는 징검다리는 문화재청 허가를 받은 사안으로 세계유산 등재신청에 문제가 없다며 시간이 지나며 경관과 조화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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