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적으로 전세대출금을 가로챈 피의자를 붙잡은 동부경찰서 박종문 경장이 검거유공자 특별승진으로 경사에 임용됐습니다. 동부경찰서는 앞서 지난 3월 가짜 임대인‧임차인을 모집하고 금융기관에 청년주택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해 15억 원 상당을 가로챈 피의자 28명을 붙잡아 4명을 구속했습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9/22) 울산경찰청 검거유공자 특별승진 임용식에 참석해 전세사기 사건에 대한 강력한 수사와 처벌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