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7.6% 늘어난 5조 1천57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시 본예산 규모가 5조 원을 넘어선 건 처음으로 복지와 민생 분야에 가장 많은 1조 7천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습니다.
울산시의회에 제출된 내년도 예산안은 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6일 확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