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강한 소나기.. 오늘도 예년보다 더워]
오늘 우산 하나 챙겨 나오셔야겠습니다.
오전부터 밤사이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텐데요.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를 넘어서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 특성상 좁은 지역에 순간적으로 강하게 내리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질 순 있겠습니다.
다만 소나기가 그치고 나면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다시 기온이 오르기 때문에 오늘도 더위 대비는 필요합니다.
울산에는 20일째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있고요.
오늘도 낮 최고 기온은 34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보다는 3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동남권 하늘 대체로 구름 많겠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부분 지역이 27도 안팎에서 출발하고요.
낮 최고기온은 경주가 37도, 양산은 35도가 예상됩니다.
오늘 동해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요.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내일도 소나기 소식이 있겠고요.
이후 더위도 한결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