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주군 웅촌 산불진압 도중 헬기추락 사고로 숨진 고 최성호 부기장이 순직을 인정받았습니다. 화재진압 도중 숨진 민간헬기 조종사 중 순직이 인정된 최초의 사례입니다. 최 부기장은 지난해 3월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헬기를 타고 산불을 진압을 하다 회야 저수지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