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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생활/문화/스포츠최신뉴스울산공업축제와 사람들

울산공업축제와 사람들-시니어 패션쇼

[앵커]
다음달 열리는 공업축제 연계 프로그램으로 시니어패션쇼가 펼쳐집니다.

인생 제2 막을 준비하는 시니어 모델들이 다양한 의상을 선보일 예정인데요.

연습 현장을 성예진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시니어 모델들이 무대 워킹 연습에 한창입니다.

열의 가득한 눈빛과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음악에 맞춰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아갑니다.

[나영란 / 시니어 패션쇼 참가자]
"한복 워킹 수업 들었습니다."

[ 정혜승 / 시니어 패션쇼 참가자]
저는 친구 소개로 '시니어 모델 이렇게 첫 수업이 있다' 하길래 한 번 와 봤는데, 와보니까 기대보다 정말 더 좋은 것 같아요. 생활에 활력이 더 되는 것 같아 참 좋아요.

이번 패션쇼에서는 공업 축제에 걸맞는 작업복, 십리대밭길 상징하는 한복 등이 디자인 컨셉입니다 .

[염상호 / 한국 문화 예술진흥회 사무총장]
Q. 현장이 분주한데,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 건가요?
"시니어 초등학교 모델과 학생과 울산 챌린지 모델과 함께 패션쇼를 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패션쇼에는 울산 초등학교 단복 유니폼을 입고 쇼를 한 번 열고, 두 번째는 공업탑 축제에 걸맞은 작업복 패션쇼를 열려고 합니다. 이 작업복은 직접 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국가 정원 대나무 심리 대밭길을 홍보하는 입장에서 대나무 그림이 들어간 한복을 직접 제작해서 한복 패션쇼를 함께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니어 패션쇼는 오는 6월 3일 펼쳐지는데요, 시니어 모델 30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김영숙 / 시니어 챌린지 모델 회장]
"평범한 엄마들이 펼치는 패션쇼에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멋진 엄마들의 모습을 꼭 보러 오십시오 많이 많이 오십시오."

[리포터]
인생 제2 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들의 패션쇼가 펼쳐집니다. 공업축제에 오셔서 이들의 당당한 발걸음을 응원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리포터 성예진입니다.
성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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