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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메가시티

동남권 메가시티 최우선 과제 '광역 교통망'

◀ANC▶
부·울·경 단체장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송철호 시장은 다른 시도에 비해
열악한 광역교통망 확충을 집중 요구했고,

대통령은 붕괴 위기에 처한 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전폭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동해남부선 종점인 부산 부전역.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내용을 랩핑한
전동차가 플랫폼으로 들어옵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대통령과
정부 고위 관계자를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시작합니다.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해 광역교통망
건설의 필요성을 요청하기 위해섭니다.

CG> 오는 9월 개통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과연결될 경남 마산과 부산 부전 복선전철에도
전동차가 다녀야 하고,

부산과 울산, 양산을 연결하는 광역철도는
2개 노선이 필요하며,

추가로 양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철도가
필요하다는 것이 핵심적인 요구사항입니다.

이렇게 되면 동남권 전체를 아우르는
이른바 동남권 대순환철도가 완성됩니다. CG>

현재 울산과 부산, 경남을 연결하는
광역전철 총 길이는 겨우 28km.

서울과 경기, 인천 수도권 광역전철 617km의
22분의 1 수준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부울경을) 하나의 순환 철도망으로 융합시키는 결정적인 중요한 철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모든 일에 대통령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호소 드립니다.

부산은 2030세계엑스포를 유치하고,
2030년 이전에 가덕신공항 조기 개항을,

경남은 부산신항과 진해신항, 가덕신공항을
연계한 동북아 스마트 물류 플랫폼 조성 전략 등을 제시했습니다.

부울경은 동남권 메가시티가
수도권 인구 유출을 막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울경 인구는 지난 2018년 800만 명이
붕괴된 이후 현재 792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INT▶
정부는 국가 균형 발전과 지역 균형 뉴딜을 선도할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을 힘껏 뒷받침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가덕신공항 추진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경우 동남권 메가시티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유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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