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이 80%를 넘어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최근 6월에서 8월까지 울산의 아파트 전세가율은 80.9%로 집계돼 전국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80%를 넘었습니다.
구·군별로 보면 울주군이 84.2%로 가장 높았으며
동구 83.4%, 북구 81.6%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한편 울산의 연립·다세대 주택 전세가율은 72.9%로, 특·광역시 중 부산 66.7%에 이어 두번째로 낮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