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반구대암각화 안전 관리를 위한 3D 모니터링 용역에 착수합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암각화의 상태와 오염 정도를 확인해 세척 방안을 마련하고, 3D 스캔으로 암각화의 형상을 기록해 훼손 실태를 파악할 예정입니다. 용역에는 국비 등 1억 7천 500만 원이 투입되며, 내년 4월 용역을 마치면 결과에 따라 보존 대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