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울산과 부산·경남지역의 폐기물 소각처리업체 7곳을 특별점검해 대기환경 법령을 위반한 3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주군의 한 폐기물 소각업체는 누출 방지시설의 부식과 마모로 응축수와 오염물질이 새어 나오는데도 조치를 하지 않다 적발됐습니다. 또 경남 양산의 한 업체는 대기 방지시설 배관 부식으로 개선 명령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