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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정치

출마후보자 너도나도 '연구소·포럼'..문제는 없나?

◀ANC▶
지방선거가 9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후보군으로 꼽히는 인사들이
너도나도 사무실을 열고 있습니다.

대부분 연구소나 포럼이라는 이름을
걸고 있다는 점이 특이한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얼굴을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마치 유행처럼 사무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울주군 범서읍 굴화리 대로변.

자신의 얼굴과 이름을 걸어놓은
포럼이나 연구소 사무실이 줄지어 자리해 있습니다.

모두 내년 6월 1일 열리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를 앞둔 예비 후보들입니다.

울산지역 곳곳에 들어선
이같은 연구소나 포럼은 줄잡아 10곳 가량.

지방선거 180일 전인 12월 2일까지는
얼굴과 이름이 들어간 사무실 간판이나
현수막 부착은 선거법 위반이 아닙니다.

또 행사장에서 악수·인사를 하거나
공개장소를 방문해 개별적으로 선거운동하는 등
말로 하는 선거운동도 가능하다는게
선관위의 설명입니다.

◀INT▶ 김시경 / 울산시선관위 홍보과
"현재에도 말이나 전화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선거일이 아니라면 언제든지 할 수가 있고 문자메시를 이용한 선거운동은 언제든지 할 수가 있습니다."

선관위는 선거일전 180일인 12월 3일부터는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간판과 현수막 등
인쇄물을 배부하거나 게시하는 게 금지되고,

이후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이용주.
이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