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옷 쇼핑 좋아하시나요? 저도 종종 쇼핑🛍을 즐겼는데요. 그런데 우리가 쉽게 구매해서 입는 옷이 환경에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해요. 최근 패스트 패션이 유행하면서 이런 문제가 더 심각해졌다고 해요.(패스트 패션: 저렴한 가격에 빠르게 변하는 유행 따라 대량 생산되는 의류)
한해 약 1천억 벌이 넘는 의류가 생산되고 이 중 70%가 버려진다고 하는데요.청바지👖 한 벌을 염색하려면 약 7천 리터에서 11만 리터의 물💧이 필요하다고 해요. 우리가 별 생각 없이 샀던 옷에는 엄청난 환경 파괴가 동반되고 있었던 거죠.🤕
그리고 우리가 다양한 이유로 입지 않게 된 옷은 헌옷수거함🗑에 넣어 두곤 하는데요. 이 옷들의 95%는 개발도상국으로 수출된다고 해요. 하지만 전 세계의 헌옷들이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서서 거대한 쓰레기산⛰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심지어 소🐂들이 풀 대신 옷을 먹는 일도 있다구요..😨 옷을 태워 없애는 방법도 있지만 많은 양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는 문제점이 있다고 해요. 옷을 자주 사고 버렸던 과거의 저를 반성하게 되네요.😓
울산 북구에서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의류 교환 파티🥳가 열린다고 해요.
·일시: 2022년 8월 20 (토) 오후 2시~5시
·장소:울산광역시 북구 화봉로 87-1, 2층 (화봉꿈마루길 협동조합)
내가 안 입는 깨끗한 옷 5벌 이상을 가져가면 다른 옷 5벌로 교환해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학생 이상 옷 가능) 파티에 드레스 코드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 옷장 속 가장 오래된 여름 옷👕 입고 참석하기!
파티 참가자는 옷수선 (기장, 통 수선), 미싱체험(티코스터 만들기), 업사이클 코사지 만들기까지 할 수 있다고 해요.
환경보호를 위해 옷 버리지 말고 교환하는 방법도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파티에 참석하기 전 내가 바꿔갈 옷이라고 생각하고 깨끗하게 준비하는 센스! 알고 계시죠~😉
저도 얼른 옷장 열어서 파티 참석해야겠어요! 🏃🏃